중소기업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바우처 지원 사업이 계속된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비대면 및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 사업이 작년과 비교해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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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년간 많은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는데요. 현재 공급기업의 모집은 마감됐으며, 곧 수요기업 모집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작년과 비교하여 지원 금액 400만원은 동일하나, 수요기업 선정 기준을 포함한 많은 부분들이 달라졌기 때문에 꼭 꼼꼼히 살펴보시고 신청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1년	2022년
서비스 분야	6개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 및 보안 에듀테크, 돌봄 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컨설팅	3개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 및 보안
지원 금액 및 자부담율	최대 400만원 / 10%	최대 400만원 / 30%
수요기업 대상	모든 중소기업	고용원이 있는 중소기업
수요기업 신청 방식	선착순	서비스 활용 계획서 평가 후 고득점자 선정
지원금 지급 방식	전액 사전 지급	실제 사용내역 확인 후 지급

1. 서비스 분야 축소

지난 2년간 6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가 공급되었던 것과 다르게, 올해부터는 3개 분야로 축소 진행됩니다. 에듀테크, 돌봄 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컨설팅과 같은 비대면 업무 방식과 관련성이 낮다고 지적된 서비스는 2022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 및 보안솔루션과 같이 보다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3개의 서비스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고 합니다.

화상회의	기업 내/외부간 회의, 영상 면접 등
재택근무	재택 및 원격 근무 시 활용 가능한 온라인 협업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보안솔루션	해킹 방지 및 보안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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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요기업 선정 대상 변경

지난 2년기존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했던 수요기업은, 고용원이 없는 사업자는 제외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고용원이 없다면 비대면 서비스 지원이 불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서류상 고용원이 없는 중소기업은 올해 수요기업 신청이 불가한 점 꼭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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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요기업 신청 방식 변경

​지난 2년간 선착순으로 진행했던 신청 방법이 폐지되고 서비스 활용 계획서를 바탕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수요기업의 비대면 서비스 활용 계획 평가를 도입해, 비대면 수요가 높은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인데요. 해당 계획서를 평가하여 점수가 낮은 기업은 수요기업 선정이 되지 않는다고 하니 계획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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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부담율 상향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의 예산이 축소된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올해는 4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실제 비대면 서비스가 꼭 필요한 기업이 신청하도록 하기 위해 자부담율을 10%에서 30%로 상향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수요기업은 최소 2개 이상의 서비스를 필수로 이용해야 하는 규정도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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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원금 지급 방식 변경

기존에는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후 공급기업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보조금을 전액 사전 지급했었는데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용의 악용 및 부정행위를 방지하고자, 수요기업의 서비스 실제 사용 내역을 확인 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3개월 연속 서비스 접속 기록이 없는 경우에는 정부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비대면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은 2월 말에서 3월 초 중으로 시작됩니다. 수요기업 모집 공고가 등록된 후, 수요기업 신청 방식과 관련해 보다 자세히 블로그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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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클라우드 전환에 총 979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올해 약 111억원의 예산을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약 600여 개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 서비스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2021년에 처음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이미 수요기업 모집 공고는 올라왔지만 4월 초 접수 방식이 재공고될 예정이며 3월 말에서 4월 초 중에 공급기업 리스트 또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2021년	2022년
지원금	최대 1,550만원	최대 5,000만원
지원범위	일반지원	일반지원 600여 기업 집중지원 10개 기업
수요기업 대상	모든 중소기업	모든 중소기업
수요기업 자부담율	2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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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 범위 변경 : 집중지원 신설

자부담금이 작년과 동일하게 20%로 유지되나, 작년까지는 모든 수요기업 당 최대 1,550만원을 지원했던 것과 다르게 추가로 10개 기업에 대해 최대 5,000만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트랙이 신설되었습니다.

	집중지원	일반지원
지원금액	최대 5,000만원	최대 1,550만원
컨설팅 방식	심화 컨설팅 업무 환경 분석을 통해 데이터 이관 및 클라우드 활용 전략 마련 (데이터 이관 중심)	데이터 기반 컨설팅 컨설팅 데이터 분석 기반 맞춤형 클라우드 추천 및 매칭 (클라우드 서비스 추천 중심)
평가 방식	대면 평가 (집중지원 선정 제외 시, 일반지원 전환)	서면 평가
지원기업 수	10개사 이내	600개 이상

집중지원의 경우 기존의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1) 예산 활용성 및 선도사례 발굴 가능성, 2) 사업 지원을 통한 전 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촉진 홍보효과를 추가적으로 평가하며, 서면평가로만 이루어지는 일반지원과는 다르게 대면 또는 인터뷰를 통해 선정 평가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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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요기업 신청 시 유의사항

• 2021년도에 이미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지원 받았다면, 재 참여가 불가합니다
•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더라도 바우처 지원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해당 서비스만을 지원 받는 것은 불가하며, 추가적으로 다른 서비스를 신청해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 단일 서비스 사용 시, 정부지원금 전액 지원이 제한되며 평가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신청 자료 작성이 선정 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여, 적극적인 신청서 작성이 중요합니다.
• 컨설팅은 필수로 이루어지며, 원하는 서비스를 신청서에 기입 시 컨설팅을 통해 규모에 맞는 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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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중소기업이라면, 정부에서 제공하는 바우처 지원사업 꼭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 비대면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두 가지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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