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 소상공인 공동투자 플랫폼 연동

2월 8일 수요일, 포시에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와 SS인베스트먼트 신향숙 대표가 참여해 소상공인 공동투자 전자계약 솔루션 공동개발에 대해 업무 제휴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건강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 시장의 활력 촉진과 건전한 투자 문화 정착은 물론, ESG 실천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였습니다.

협약을 통해 서명이 필요한 모든 문서를 전자계약 서비스로 손쉽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 ‘이폼사인’과 소상공인 공동투자 플랫폼 연동이 완료되면, 기존에 종이로 번거롭게 처리해야 했던 투자계약서, 각종 동의서 등 중요한 문서를 전자계약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향후 적용 업무는 서비스 개발 진행에 따라 확대될 예정입니다.

협약서 서명은 이폼사인 ‘동시 전송 기능’을 적용한 전자계약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양사 대표는 동시에 휴대폰으로 수신한 협약서에 각자 서명한 후, 카카오톡과 이메일로 서명이 완료된 협약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이폼사인 동시 전송 기능은 여러 단계의 워크플로우를 합해 동시에 전송하는 기능으로, 순서대로 진행했던 워크플로우를 순서 관계 없이 ‘하나의 단계’로 처리할 수 있어 페이퍼리스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대면 · 비대면 협약식에서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포시에스와 SS인베스트먼트뿐 아니라, 넷제로(2050) 기후재단 최광석 사무총장부터 농업 분야 탄소 중립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진짜맛있는과일 양진모 대표 등이 참석해주셨는데요. 협약식 이후 탄소중립과 ESG 경영, 탄소중립 농업 플랫폼 사례 등의 발표가 차례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SS2인베스트먼트가 개발한 개인투자조합 관리 솔루션 ‘Get Too’에서는 이미 이폼사인을 통해 조합원들의 개인정보수집이용제공동의서, 조합규약 동의서, 결성총회 의사록과 같은 다양한 동의서가 전자동의서로 처리되고 있는데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 공동투자 전자계약 솔루션 개발이 완료되면, 소상공인 투자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입니다.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서명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이폼사인을 통한 페이퍼리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할 것 입니다.”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