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폼사인’이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공적 수행…이폼사인의 혁신성 및 공공성 인정
– Smart e-Form 엔진 기반으로 개발…타 전자계약 솔루션과 기술 차별화
– 3년간 혁신제품 인정…공공조달 수의계약 허용, 범부처 시범구매 대상 혜택
지난 7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 ‘제3회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 수여식’에 포시에스의 박미경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수여식에 앞서 기업 간담회를 통해 기존 지정기업의 인증 활용방안과 제도 관련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진행되었으며, 수여식 후에는 새롭게 지정된 8개 혁신제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되었습니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정부 부처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개발된 제품 중 기술의 혁신성이 인정되는 제품을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공공조달과 연구개발 정책을 융합해 민간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인데요. 혁신제품으로 지정될 경우, 3년간 공공조달 수의계약이 허용되며,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하는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의 대상이 됩니다.
Smart e-Form 엔진 기반 비대면 전자계약 솔루션, 이폼사인
포시에스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과기부의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클라우드 기반 Smart e-Form 서비스 플랫폼 및 마켓플레이스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을 출시했습니다.
이폼사인은 법적인 효력을 지닌 계약서, 신청서, 동의서 등을 비대면 환경에서 작성, 서명, 전송 그리고 저장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대량의 문서 예약 및 발송, 서명 및 도장 관리 기능, 강력한 보안, 다양한 본인 인증 및 문서 인력 관리 기능 등 비대면 업무 및 계약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적용해 제품의 혁신성 및 공공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타 전자계약 서비스와는 달리 자체 기술력 100%의 ‘전자문서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단순한 전자서명뿐 아니라 음성 및 핸드라이팅, AI 기계 독해 기술 등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손쉽게 전자계약을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및 소규모 기관에 적합한 월 단위 구독형 또는 문서 단위 충전형 요금제의 클라우드 서비스(SaaS) 방식과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에 맞는 서버 구축형(On-premise) 방식을 모두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산업군에 있는 기업과 기관에의 전자문서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전자문서 및 전자서명법 개정과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부분의 기업 및 기관에서 전자문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여전히 종이 문서로 처리되는 업무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이폼사인을 통한 전자문서 도입이 확대되고 민간 시장에서도 전자문서 사용이 활성화된다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공공기관에서 만날 수 있게 될 이폼사인,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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