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에서 일용직 근로계약서 이폼사인하기

수많은 일용직 근로자들을 관리하는 업무는 쉽지 않습니다.
일 단위 또는 월 단위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수백수천 장의 종이 계약서를 보관하며,
근로자의 개인 정보가 담긴 문서를 3년 후에 안전하게 폐기하는 일도 번거롭습니다.
일용직 근로계약서, 법적 효력 확실하고 스마트한 전자근로계약서로 바꿔보세요!


이번 포스팅 주제는 ‘건설사’에서 작성하는 ‘일용직 근로계약서’입니다.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근로계약서는 일을 하기 전에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문서인데요.

일용직 근로계약서 작성 시 유의해야 하는 점부터, 번거롭지만 일용직 근로자와 근로계약서를 꼭 작성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전자근로계약서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을 스마트하게 개선한 이폼사인 고객 사례까지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일용직 근로계약서

건설사에서 근무하는 일용직 근로자는 현장에서 근로를 하며, 일 단위 또는 월 단위 등으로 근로를 진행합니다. 일반 계약직이나 정규직 근로자와는 다르게, 일용직 근로자의 경우에는 짧은 기간의 근로를 위한 계약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계약서 작성 빈도기 잦아 누적되는 계약서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근로계약 기간,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임금과 관련된 세부 사항, 근로 장소와 업무 내용 그리고 근로일 및 근로일 별 근로시간을 의무적으로 명시해야 합니다. 만일 이러한 내용이 명시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특히, 일용직 근로계약서 또한 일반 근로계약서와 마찬가지로, 계약서에 명시된 근로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3년간 보관하지 않을 경우 또한 관련 법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건설 일용직 근로계약서 작성이 왜 꼭 필요할까요? 매일, 매주 또는 매월 수십수백 장의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는 관리자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번거로운 일이며, 수많은 계약서를 관리하다 보면 종이 계약서 특성상 누락되거나 훼손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그러나 근로계약서 작성은 사업주와 근로자 간의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력난이 심한 요즘 계약된 근로자의 무단이탈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로자 입장에서는 건설회사에서 종종 발생하는 산업재해 발생 시 입증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문서인데요. 노동에 대한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사업주의 건설근로자 퇴직공제부금 납입 누락을 방지할 수 있는 증빙 자료입니다.


? 이폼사인 도입 배경

이폼사인 고객사인 Y건설사는 기존에 수백 명의 근로자들과 월 2회 일용직 근로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계약서 작성으로 인해 종이 사용량도 많았을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한 장소에 여러 명이 모여 계약서를 작성할 수 없어 번거로운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일용직 근로계약서 특성상 일정 기간마다 재 작성하지 않을 경우 근로기준법에 위반되기 때문에 번거롭다고 미룰 수 있는 업무도 아니었습니다.

사무실 방문을 요청하는 것도,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수많은 건설 현장에서 일일이 근로자를 만나 종이 계약서에 서명을 요청하는 것도 어려웠는데요. 그 무엇보다도, 계약서를 관리하는 업무가 가장 번거로운 일 중 하나였습니다.

주 단위, 월 단위로 작성하는 수백 장의 근로계약서가 매년 수천 장이 쌓였고, 근로 계약 종료 후 3년 동안 보관해야 하는 것도, 그 후에는 폐기해야 하는 일도 쉽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자근로계약서 도입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폼사인 도입 성과

Y건설사는 전자근로계약서 도입을 고민하며 여러 전자계약 서비스를 비교 중 이폼사인 무료체험을 진행했습니다. 무료체험으로 이폼사인을 직접 체험하는 기간 동안 담당자의 밀착 컨설팅을 함께 진행하며 도입 전 기존 종이 계약서 작성으로 번거로웠던 부분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던 중이였습니다.

최대 1천건을 제공하는 일괄 작성 및 대량 전송 기능 그리고 기존 계약서 내 삽입된 엑셀 함수 연동을 통해 일일이 임금 세부 데이터를 입력하지 않을 수 있는 간편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타 전자계약 서비스가 아닌 이폼사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도입 후, Y건설사의 일용직 근로자들은 현장에서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를 확인한 후 전자근로계약서에 빠르게 서명을 제출할 수 있어 편리하고, 관리자는 계약서 작성과 취합에 소요되었던 수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Y건설사는 근로자 데이터를 각각 입력할 필요 없이, 복사+붙여넣기(Ctrl C + Ctrl V)를 통해 서비스 내에 한 번에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는 이폼사인만의 특별한 일괄 작성 기능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현장 단위로 대량의 계약서를 한 번에 만들어 근로자들에게 전송하고, 일괄 작성 문서함에서 실시간으로 문서 취합 상황을 확인하며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누락이나 훼손 문제가 많았던 종이 계약서와 다르게, 계약서 서명 완료 후에는 자동으로 안전한 클라우드 공간에 저장되어 관리에 필요했던 리소스를 근로자의 안전과 현장을 관리하는 더 중요한 업무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건설사의 디지털 전환,
근로자 데이터를 손쉽게 관리하고 대량의 계약서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전자근로계약서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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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