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포시에스, GITEX 2025 한국관 NIPA 지정 국가대표 참가…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 글로벌 MOU 성사

– 유럽 ICT 강자 알고텍과 전략적 동반자 선언… 글로벌 확장 탄력

전자문서·전자계약 전문 기업 포시에스가 10월 13일부터 현지 시간 오늘까지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글로벌 ICT 전시회 ‘GITEX GLOBAL 2025’에서 유럽 대표 ICT 기업과의 글로벌 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

포시에스, GITEX 2025 한국관 NIPA 지정 국가대표 참가…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 글로벌 MOU 성사

포시에스는 이번 행사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한국관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 국가대표 기업으로 지정받아 참가하고 있다. NIPA 한국관은 ICT 각 분야별로 검증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대표 기업만을 선발해 구성되며, 포시에스는 전자문서 및 전자계약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시에스가 이번 전시에서 공개한 네이버 클로바X(CLOVA X) 탑재 이폼사인(eformsign)는 중동 및 유럽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5년 초거대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역량 지원 사업’ 국가 과제로, 문서 내 입력 영역과 서명 영역을 AI가 자동으로 인식해서 문서 서식을 구성하고 작성자별 권한을 지능적으로 설정하는 AI에이전트 기능을 탑재했다. 포시에스가 보유한 원천 기술들과 초거대 LLM을 기반으로 구현된 이 솔루션은 해외 경쟁 제품과 비교해도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성과는 현지에서 세르비아 본사의 유럽 ICT 대표기업 알고텍(Algotech)과 전략적 MOU를 체결한 것이다. 1992년 설립된 알고텍은 디지털 고객 경험(CX) 플랫폼 구축 분야 전문 기업으로, 유럽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콜센터 솔루션, CRM 및 ERP 시스템 영역의 탄탄한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포시에스와 알고텍은 이번 MOU를 통해 기존 파트너쉽 보다 한층 격상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식화했다. 양사는 전시회 이전부터 긴밀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중동 및 유럽 전자문서 시장 공동 진출과 장기 협력 체제 구축이라는 구체적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이번 MOU는 포시에스의 유럽 시장 내 K-전자문서 솔루션 확산 활동에 상당한 탄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시에스가 30년간 국내에서 축적한 페이퍼리스 핵심 기술과 알고텍의 유럽 전역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결합됨에 따라, 양 권역에서의 시장 영향력 확대와 함께 실질적인 협력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시에스는 현재 국내 금융기관의 70% 이상에서 활용되는 전자문서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금년에는 베트남 사콤뱅크(Sacom bank) 디지털 창구 페이퍼리스 운영 안정화, 한국산업은행을 포함한 주요 금융권의 대규모 페이퍼리스 프로젝트 핵심 수행사 선정 등의 실적을 기록하며 기술 신뢰도를 재확인받았다. 여기에 초거대 LLM 기술을 접목한 AI 전자문서·전자계약 솔루션 개발로 차세대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포시에스 글로벌 세일즈 관계자는 “이번 GITEX GLOBAL 2025 참가를 통해 NIPA 지정 전자문서·전자계약 분야 국가대표로서 글로벌 무대에 섰다는 점, 그리고 알고텍과의 전략적 MOU 체결로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양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 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시에스는 최근 베트남 현지 리테일 뱅킹 포럼 참석을 통해 금융권과의 네트워크를 다진 데 이어, 이번 두바이 GITEX2025에서의 글로벌 MOU 성사까지 연속적인 해외 활동으로 아시아부터 중동과 유럽을 잇는 사업 확장 로드맵을 차분하게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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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