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업계 디지털 전환, 어렵지 않아요!

디지털 전환, 무역업계에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무역업계의 현실은 어떨까요?

최근 한국무역협회에서는 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800여개의 무역회사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설문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무역업계의 현황과, 디지털 전환을 어떻게 시작할지에 대한 팁을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 무역업계의 디지털 전환 현황

무역회사의 약 49%는 자사의 디지털 전환 속도에 대해 ‘느리다’라고 응답했습니다. 반면에, 디지털 전환이 앞으로 시장 경쟁력에서 유리할 것으로 생각하는 기업은 68%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바뀔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질문에는 1위로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의 향상, 2위 신규 시장 개척 그리고 3위로는 업무 효율화에 대한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전환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관련 기술 및 정보의 부족과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꼽았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업계의 디지털 전환 현황 : 디지털 전환 진척 수준 평가
[한국무역협회] 무역업계의 디지털 전환 현황 : 디지털 전환 트렌드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

특히, 전문 인력 채용이 가능한 중견기업과 대기업이 아닌 이상 중소기업은 제한된 인력만으로도 빠듯한 상황이기 때문에 디지털 전환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경쟁력에서 뒤쳐질 것을 염려하고 있는 것 또한 대부분의 기업들의 고충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앞으로 선택의 요소가 아닌 ‘필수’입니다. 특히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추후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지 못한 기업은 결국 시장에서 뒤쳐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한국무역협회 X 포시에스

한국무역협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이러한 무역업계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하여 디지털 전환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과 업무 협약 및 제휴를 맺으며 무역협회 회원사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무역 트렌드에 맞추어 회원사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에서는 작년 신규 제휴사 모집을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포시에스와 할인 서비스 업무 제휴 협약을 맺게 되어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을 무역협회 회원사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12월 무역업계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목표로 DX(디지털 전환) 패키지를 출시하게 되었는데요. 이는 한국무역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포시에스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을 포함해 온라인 협업툴이나 그룹웨어 그리고 경리회계 프로그램등을 최대 1년 무료 또는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패키지입니다.


이처럼 포시에스는 현실적인 문제로 한계를 느껴 디지털 전환에서 소외되었거나 시장 경쟁력에서 뒤쳐질 우려가 있는 무역업계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의 시작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 인력의 부재 또는 높은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디지털 전환을 망설이고 있으신가요? 개발자 없이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을 시작해 보세요. 한국무역협회 신규 회원사라면 최대 1년간 무료로, 기존 회원사라면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폼사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2-04-13